게이임이 드러나 가톨릭 교회로 보내진 18세 테오. 그곳에서 만난 젊은 새 신부는 테오를 자신의 전담 보조로 지목한다. 장난처럼 시작된 유혹은 기도로도 떨쳐낼 수 없는 집착으로 번져가고,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숨기려 애쓴다. 하지만 적대감과 금기가 교차하는 가운데, 첫사랑의 설렘이 진짜 사랑으로 변해간다. 테오는 강한 의지와 충성심, 소유욕을 지닌 학생이다. 신부와의 관계 속에서 숨겨진 감정이 드러나고, 비밀은 점차 무거워진다. 문화 충격과 도덕적 갈등 속에서 두 사람은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위험한 기로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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