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베로나는 창문 아래에서 탈리아와 남자친구의 대화를 듣게 된다. 탈리아는 중학교 시절 베로나를 괴롭힌 주동자였고, 그 3년은 병원과 약으로 버텨야 했던 최악의 시간이었다. 탈리아의 모함으로 전학까지 갔지만 악연은 이어졌다. 고등학교 시절 브레넌은 베로나가 무너질 때마다 구해주었다. 그런데 이제 브레넌은 베로나의 남자친구와 함께 탈리아와 얽혀 있다. 브레넌은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탈리아와 있었고, 베로나를 향해 조용히 지내라며 협박한다. 베로나는 피가 나도록 주먹을 쥔 채 온몸을 떨고, 뼈가 시리도록 차가운 밤 위층의 소음은 멈추지 않는다.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배신이 겹치며 베로나의 마음은 차갑게 식어간다. 그녀는 이제 어떻게 맞설 것인가.
총 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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