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재상이었던 여인이 다시 살아난다. 그러나 이번 생에서 그녀가 향하는 자리는 조정의 최전선이 아니라 황제의 후궁이다. 지난 생에서 쌓인 배신과 상처를 기억하는 그녀는 왕좌 곁에서 조용히 판을 뒤집을 준비를 한다. 궁 안에서 그녀는 황제와 다시 마주하고, 그와의 감정은 사랑과 증오 사이에서 흔들린다. 한편 또 다른 인물이 그녀의 곁을 맴돌며 삼각관계가 형성되고, 황제는 그녀의 숨겨진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복수와 임신, 오해가 얽히며 그녀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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