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은 친구를 죽게 한 에이바를 감옥으로 보낸다. 출소한 뒤에도 리암의 괴롭힘은 멈추지 않고, 에이바가 품고 있던 감정은 서서히 한계에 부딪힌다. 감금과 집착이 뒤섞인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사랑과 증오 사이를 오간다. 그러나 리암 또한 깊은 고통을 안고 살아왔고, 두 사람 사이에는 또 다른 인물이 얽혀 삼각관계가 만들어진다. 오해가 쌓이고 비밀이 드러나면서 에이바는 돌이킬 수 없는 시점에 이르고, 리암은 뒤늦은 진심을 마주한다. 과거의 상처를 딛고 두 사람은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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