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남편과 결혼한 이유가 자신의 혈액을 제공하기 위해서였음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남편이 여동생을 사랑한다는 사실도 감추지 않았다. 어느 날, 그녀는 임신 중에 아이를 잃게 되고, 남편은 그제야 진실을 깨닫는다. 그러나 모든 것이 이미 늦어버렸다. 그녀는 이미 재혼을 결심한 상태였고, 왕비로서의 정체를 숨긴 채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남편은 뒤늦게 후회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이미 떠났다. 복수와 오해, 그리고 비밀이 얽힌 가운데, 그녀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당당히 앞으로 나아간다. 의사이자 주부였던 그녀의 선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주변 인물들은 혼란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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