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는 4기 신장암 진단을 받고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말을 듣는다. 그녀의 남편 브루노는 이복 여동생 레베카에게 계속 혈액을 기증해야 하는 상황에서 안드레아를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여자로 오해한다. 안드레아는 브루노가 자신을 사랑한 적이 없다고 믿게 된다. 그러나 브루노가 안드레아의 병을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이 뒤바뀐다. 그는 그동안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이 바로 안드레아였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렸을지도 모른다. 두 사람 사이에는 풀리지 않은 오해와 숨겨진 아이의 존재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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