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 트리나는 남편의 배신과 온 가족의 모멸을 견디며 살아왔다. 더 이상 사랑 없는 집에 머물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그녀는 결국 그곳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자유를 향한 그녀만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익숙했던 삶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떠나온 뒤에도 트리나의 선택은 주변 인물들과 얽히며 삼각관계와 오해를 낳는다. 최고경영자와 재벌녀라는 이름 아래 각자의 셈법이 부딪히고, 진실이 드러날 때쯤이면 이미 늦었다는 말만 남는다. 과연 트리나는 상처를 딛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이혼 후의 사랑은 그녀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Cast: Haley Lohrli, Christine Gonzalez
총 6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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