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는 루카스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지만, 그 날은 뱃속 아이를 잃는 비극으로 끝난다. 이른바 '충성심 시험'이라 불리는 시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루카스의 소꿉친구 나탈리의 계략과 루카스의 방관 속에서 엘레나는 점점 무너져가고, 결국 가족까지 파멸로 치닫는다. 모든 진실은 엘레나가 건물에서 뛰어내린 뒤에야 드러난다. 루카스는 그제야 자신이 믿었던 것이 거짓이었음을 깨닫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오해와 배신으로 얼룩진 관계 속에서 과연 루카스에게 속죄할 기회가 남아 있을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비극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총 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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