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주년 기념일, 에블린은 남편 잭이 임신한 비서 나탈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음을 알게 된다. 잭은 반성하기는커녕 에블린을 폭행하고 상간녀에게 사과를 강요하며, 심장병을 앓는 아내를 무시한 채 나탈리를 치료한다며 에블린의 피를 강제로 뽑는다. 9년간의 헌신은 굴욕으로 돌아오고, 잭은 화염 속에서 나탈리를 구하기 위해 에블린을 버린다. 겨우 목숨을 건진 에블린의 사랑은 식어버린다. 그녀는 이혼 서류와 가보를 남기고 런던으로 떠나 새 삶을 시작하고, 그곳에서 노아를 만나 환하게 웃는다. 잭은 아내를 잃고 나서야 패닉에 빠져 그녀를 찾아내지만, 에블린은 이미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 있다. 잭의 집착은 문신과 난입, 극단적 행동으로 치닫지만 에블린은 흔들리지 않는다.
총 26화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기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