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선장 송해성은 뛰어난 항해 실력으로 삼촌 송철근과 수익 분배를 약속하고 바다에 나선다. 목숨을 걸고 1년을 항해해 90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지만, 돌아온 그를 기다린 것은 500만 원의 배당금과 부모님에 대한 모욕이었다. 가족과 스승의 도움으로 중고 어선을 마련해 독립한 그는 태풍 시즌에 5천만 원을 벌어 빠르게 자리를 잡는다. 송해성의 성공을 따라 하던 삼촌은 참패해 빚더미에 앉고 버림받는다. 송해성은 삼촌에게 기회를 주는 한편 자본과 협력해 수산 브랜드를 세우고 전국으로 뻗어 나가며 어민들과 함께 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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