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유진은 시어머니 박순자와 함께 남편 강태준이 투자한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모든 음식이 사전 조리된 밀키트였음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항의하려는 찰나, 남편의 애인 임지아가 나타나 그녀를 모욕하고, 그 과정에서 박순자가 목숨을 잃는다. 깊은 슬픔에 잠긴 심유진은 복수를 다짐한다. 그러나 레스토랑의 실소유주는 심유진 자신이었다. 그녀는 숨겨진 정체를 드러내며 강태준과 임지아를 법정에 세우고, 인과응보를 실현한 뒤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간다. 불륜과 배신, 도덕적 타락이 얽힌 이 이야기는 한 여성의 변신과 심판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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