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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과 그 가족은 도윤을 무능한 남편으로 여기며 7년 내내 함부로 대했다. 생일조차 챙겨주지 않은 날, 그는 인내를 멈추고 집을 나와 스스로의 진짜 모습을 찾기로 마음먹는다. 태원그룹을 이끄는 대표로 돌아온 그는 책임감과 실력으로 존엄을 회복한다. 정체가 밝혀진 뒤에야 민영 쪽은 진실을 알아차리고 후회하지만, 그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시점이다. 오해와 방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윤은 흔들리지 않고 자기 성장의 길을 걸으며, 잘못에 대한 대가를 분명히 보여준다.

총 5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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