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병으로 빚에 시달리던 엘리엇은 한 노부인의 제안을 받아들여 혼수상태인 에로윈과 초고속으로 결혼한다. 그녀는 해스팅스 가문의 유일한 상속자로, 엘리엇은 예상치 못한 재벌가의 일원이 된다. 그는 정성으로 아내를 간병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마침내 에로윈이 깨어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엘리엇은 자신을 구해준 남편과 마주하게 되고, 서로에 대한 오해와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과연 이 결혼은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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