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불타는 차 안에 갇힌 여자는 가슴에 철근이 박힌 채 죽음을 기다린다. 그 순간, 휴대폰이 4년 전의 남편과 연결된다. 과거의 그는 그녀에게 결혼을 애원했지만, 현재의 그는 '아무도 돕지 마. 타 죽게 내버려 둬'라고 말하며 외면한다. 그녀는 배 속에 그의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못한 채, 이것이 마지막 통화가 될지도 모른다는 절박함 속에 놓인다. 남편은 그녀의 말을 거짓으로 치부하고, 그녀는 복수와 오해 사이에서 죽음의 문턱에 서 있다.
총 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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