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는 오랫동안 의붓오빠 제이컵을 몰래 좋아해 왔다. 하지만 부모님의 재혼 이후 제이컵은 그녀를 그저 남동생처럼 대할 뿐이다. 자유분방하게 레이싱을 즐기는 그와 달리, 올리비아는 규칙을 지키며 착하게 살아왔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 어느 광란의 밤이 찾아온다. 그 밤을 계기로 서로가 마음 깊이 묻어둔 감정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의붓오빠와 의붓동생이라는 관계는 쉽게 넘을 수 없는 선이다. 가까워질수록 갈등은 깊어지고, 두 사람은 금기의 경계에서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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