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몰살한 전 늑대왕의 손에 노예로 전락한 레일라. 강제로 혼인을 치를 위기에 몰린 그녀 앞에, 왕의 아들 애셔가 아버지를 제거하고 그녀를 거둔다. 이로써 두 사람의 처지가 완전히 뒤집힌다. 애셔와 레일라 사이에는 운명이 정한 반려자라는 끈이 자라나지만, 애셔는 레일라를 안전하게 지키려 그녀를 감추고 셀린을 루나 자리에 앉혀 정치적 방패로 내세운다. 그 대가로 셀린의 시기와 가혹한 학대가 시작된다. 진심을 숨긴 채 애셔는 차갑게 행동해야만 한다. 셀린이 오빠 가릭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자 전쟁이 터지고, 레일라는 자신이 잃어버린 늑대왕의 딸이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음모를 무너뜨린 레일라는 가릭을 직접 처단한다. 셀린은 추방되고, 왕관을 쓴 레일라는 애셔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새 시대를 연다.
총 4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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