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씨 가문의 잃어버린 딸 세라핀은 오랜 세월 만에 집으로 돌아오지만, 가족은 그녀를 반기지 않는다. 떠돌이 늑대 각인을 지닌 그녀와 두 아이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로 전락한다. 부모는 체면을 구겼다 여기고, 탕쯔치엔은 완멍한과의 약혼을 깨겠다고 선언한다. 결국 집안은 어린아이들을 협박 카드로 삼아 그녀를 의원에게 넘기려는 계획까지 세운다. 주변 모두가 그녀의 반려자를 하찮은 떠돌이 늑대라 조롱하던 순간, 용쓰한이 황제의 연회에 나타나 좌중을 압도한다. 그는 한전전이 자신의 하나뿐인 늑대 황후이며 아이들의 엄마라고 공개적으로 못 박는다. 이어서 사람들이 천하게 여겼던 그녀가 단풍 계곡을 지켜낸 전쟁의 신이라는 놀라운 진실을 터뜨린다.
총 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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